지난 9일 일본 '뉴씨티레지던스(New City Residence)' 투자신탁은 이사회를 거쳐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보호가 필요한 부채 규모는 8월말 기준으로 총 1124억 엔(1조 5400억원 상당)에 달한다. 이 회사는 일본 긴자, 하라주쿠 및 도쿄 주요도심지역에 아파트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일본 국내 자금시장에서도 투자신탁의 자금조달이 어려워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도쿄증권거래소(TSE) 측은 11월 10일부터 뉴씨티레지던스를 상장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다이와(야마토)생명의 파산보호신청과 함께 주말 닛케이 주가지수가 10% 넘게 폭락하는데 기여한 요인으로 지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