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1198.91로 전날보다 95.98포인트, 7.41%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7.19포인트 하락한 342.6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3.58% 하락한 1248.53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1178.51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131억원과 2590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35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805억원의 차익매도와 262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4067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12.65포인트, 7.44% 하락한 157.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270계약과 23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0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KB금융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 POSCO등이 9% 이상 급락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상훈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코스피 급락과 관련 "정상적인 밸류에이션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가운데 심리적 공포가 극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섣불리 지수의 저점을 언급하기 보다는 최악의 국면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