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증시 폭락에 대해 "수급이 완전 붕괴되는 상황"이라며 "어제 뉴욕증시가 7.3% 급락한데 이어 오늘 일본 니케이증시도 9% 급락중인데 우리시장 또한 외국인 매도 계속되는 등 수급이 무너진 상태"라고 묘사했다.
결국 투자심리가 전세계적으로 마비되고 있는 가운데 한마디로 '망연자실' 외에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구 센터장은 "금일 하락은 전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요인이 투매심리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후 "이런 상황에서 전략보다는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해왔다.
방법은 없을까.
구 센터장은 "기본 방향성을 설정하고 중장기로 가져갈 주식과 그렇지 않은 주식에 대한 확실한 선긋기가 필요하다"며 "3/4분기 다소 실망스런 실적이 예상되긴 하지만 연말 배당관련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일말의 기대감을 남겼다.
다만 무엇보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미국의 실물경기가 우려보단 나쁘진않을 것이란 것이 확인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