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글로벌D램을 비롯해 TFT-LCD Foundry 휴대폰 가전 TV 종합전자부품 업종에 해당하는 26개의 업체들 중에서 LG전자는 지난 1년 동안 주가상승률이 15.2%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가상승 배경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휴대폰 부문이 점유율 상승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유지를 통해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3/4분기와 4/4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돼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존재하고 있다"며 "여기에 글로벌 수요 둔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가전, TV, 휴대폰의 경쟁력 상승의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의 수혜 정도가 다른 전기전자업체 대비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LG전자 보고서입니다.
-원/달러 환율, 원/엔 환율의 상승은 전기전자업체들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원/엔 환율의 상승세가 급속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환율의 상승이 수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견인하지만, 최근의 환율상승은 국내 업체들의 수출가격 경쟁력 상승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원/엔 환율의 대폭적인 상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관계가 가장 치열한 일본 전기전자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의미에서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에게는 더욱 긍정적인 요소이다.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역시 원가구조를 개선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상반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전기전자 업체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이러한 원자재 가격이 하반기에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원유, 열연, ABS, SM, 구리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자재들의 가격이 상반기 대비 하향 안정화되어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의 원가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점이 또 다른 우호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것과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주요 업체들의 상장주식수 대비한 대차잔고의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의 대차잔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업체의 경우 최근의 ‘공매도 금지’ 규정과 맞물려 향후 숏커버링에 따른 매수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의 단기적인 주식 수급 여건이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
또한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전기전자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기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키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한 실적모멘텀이 존재하는 것 역시 전기전자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참고적으로 3분기 예상영업이익의 시장컨센서스를 살펴보면 LG전자는 5,800억원, 삼성SDI는 403억원, 삼성전기는 442억원 수준이다.
-지난 1년간 LG전자는 글로벌 IT Hardware 업체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
LG전자는 지난 1년 동안 주가상승률이 글로벌 IT Hardware 업체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DRAM, TFT-LCD, Foundry, 휴대폰, 가전, TV, 종합전자부품 업종에 해당하는 26개의 업체들 중에서 LG전자는 지난 1년 동안 주가상승률이 15.2%를 기록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가 판단하는 주요한 요인은 1) 무엇보다 휴대폰 부문이 점유율 상승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유지를 통해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고, 2)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존재하고, 3) 글로벌 수요 둔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가전, TV, 휴대폰의 경쟁력 상승의 예상되기 때문이고, 4)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의 수혜 정도가 다른 전기전자업체 대비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