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11월호를 통해 한국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아반떼와 카렌스를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의 '100대 상품'은 자동차, 가전, 가정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에 대한 종합적인 테스트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제품들에 한해 선정된다.
100만명 이상 응답자의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컨슈머리포트가 매년 실시하는 내구품질 조사의 평균 점수 이상을 기록해야하고, 정부 및 보험협회(NHTSA, IIHS)의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까다로운 요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자동차 부문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50가지 이상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 총 18개 차종이 선정했다. 이 가운데 소형세단 부문에서 아반떼,7인승 미니밴 부문에서 카렌스를 각각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이다.
컨슈머리포트는 "현대차 아반떼는 넓은 실내공간과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 조용하고 잘 마무리된 내부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ESC등 다른 소형 차들에는 없는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아차 카렌스에 대해 "7명까지 탈 수 있는 경제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행안정성이 뛰어나고, 넓은 2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슈머리포트 1936년 창간돼 54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는 미국 최고 귄위의 소비자 잡지다. 미국 내 소비자연맹에서 일반 상품에 대한 제품의 성능, 안전도 및 가격 등을 직접 비교 테스트해 일반 소비자로 하여금 상표 및 인지도 등에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구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