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8일 채권시장은 전일에 이어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호주가 전일 기준금리를 100bp 전격 인하한데 이어 홍콩과 뉴질랜드도 조만간 같은 폭의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이르면 이번주안에, 늦어도 이달하순 정기FOMC에서 단기금리를 75bp정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급등하고 있어 금리인하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파급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8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10%포인트 내린 5.5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4호)는 0.10%포인트 하락한 5.5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한때 106.85까지 급등했다가 전일비 28틱 상승한 106.6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어제 호주가 기준금리를 100bp 내린데 이어 뉴질랜드 홍콩도 100bp 인하할 예정이다. 미국도 급하면 이번주후반에 내릴 수 있다. 현재 난국을 타개하는 방법은 금리인하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은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