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경련에 따르면 남영찬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의장(SK텔레콤 부문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제16차 미국 기업윤리임원협의회(ECOA) 연차회의에 참석, '한국의 CSR 추진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남 의장의 발표는 지난 5월 전경련과 미국 기업윤리임원협의회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추진된 첫 사업이다. 당시 양 기관은 CSR과 관련된 모범사례를 상호 교환하고, 회원기업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미국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미국의 주요 기업에서 윤리, 준법, CSR을 담당하는 임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 CSR 전문가 그룹'이다. 매년 세계 각 기업의 CSR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우수 사례와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연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남 의장은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기업의 CSR 확산 노력과 함께 SK텔레콤의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이 CSR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UN 글로벌 컴팩트 가입 기업수가 2005년 3개사에서 올해 8월 127개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기업 수가 2003년 2개사에서 작년 42개사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이 작년 포춘지로부터 CSR 우수기업(세계 44위)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DJSI(Dow Jones Sustainabiltiy Index)에 편입돼 사회적․윤리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은 내용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