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림픽등 스포츠마케팅이 그동안 큰 성과를 냈다고 보고 향후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또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한 방향에서 추진키로 하고 올해 4000억원대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은 24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진행된 브랜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브랜드관리위원회에는 이순동 우원장을 비롯해 김인 삼성SDS사장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박준혀 삼성증권 사장등 6명이 참석했다.
브랜드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안건은 스포츠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등 2가지다.
이중 스포츠마케팅의 경우 최근 막을 내린 베이징올림픽을 화두로 그동안 상당한 성과를 냈다는 자평을 내렸다.
삼성은 지난 98년 일본 나가노 올림픽부터 최근 막을 내린 베이징 올림픽까지 10년간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브랜드관리위원회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이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를 20위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IOC 마케팅 총괄인 게하르트 하이버그도 최근 중국 CCTV에 출연해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브랜드와 세일즈 측면에서 삼성이 올림픽을 통해 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발언할 정도다.
가시적인 성과측면에서도 삼성전자의 경우 휴대폰 판매량이 M/S 기준 6월 12%(136만대)에서 9월 20%(246만대)로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또한 첼시 스폰서의 경우에도 2005년 시작해서 현재 유럽내 인지도가 39% 상승한 뒤 이 기간 핸드폰 판매가 70%나 증가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의 질적 심화를 위해 국가별 지역별 맞춤형으로 차별화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 브랜드관리위원회는 이날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논의된 사회공헌활동에도 주력키로 했다.
삼성 브랜드관리위측은 "현재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복지를 비롯해 환경보전 학술교류 문화예술 체육진흥 국제교류 등다양하게 하고 있다"며 "따라서 다양한 방면에 어떤식으로 삼성의 사회공헌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총론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년간 삼성의 사회공헌 평균 지원금액은 43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역시 이러한 규모에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2003년 3554억 2004년 4716억 2005년 4926억 2006년 4405억 2007년 4092억 등이다.
이와관련 삼성 관계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사회공헌 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