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주요 매체들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FBI가 리먼브러더스,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패니메이와 프레이맥 등 4개사에 대해 경영진의 사기 혐의로 수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당국자에 따르면 아직 수사는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먼과 달리 공적 자금을 동원한 구제가 단행된 나머지 3개사의 경우 좋지 않은 여론이 부상하면서, 당국이 적극적으로 사내 부정행위나 경영진의 책임을 밝히기 위해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FBI는 이미 7월에 영업정지된 인디맥뱅코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었으며, 현재 수사 중인 금융기관의 수가 총 26개에 이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