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올해 1~8월중 대일 무역적자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5억 달러나 증가한 232억달러에 달해 올해 중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대일 역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연구회는 지금까지의 대일 역조개선 대책이 모두 중장기 대책에 집중돼 있는 반면, 시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되지 못해 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지 못했다는 반성 하에 단기적으로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발족식과 함께 개최되는 첫 회의에서는 우선 무역협회와 지경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일 역조 단기대책에 대해 무역업계의 조언을 바탕으로 관련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단기 대책으로는 오는 11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인 일본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방안과 대일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한국상품들을 입점시키는 방안, 무역유관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대일 수출을 확대하고 대일 수입을 줄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추진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시장연구회'는 무역협회가 사무국을 맡아 지경부와 KOTRA, 수출보험공사, 중진공,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대일 수출 유관기관들과 수입업협회 등 경제단체, 대일 수출입 업체 임직원 등 약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매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