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Soul은 Forte와 함께 05년 1월 설정된 동사의 브랜드 정체성인 ‘exciting & enabling’ 이미지를 강화하여 현대차의 ‘refined & confident’ 이미지와의 차별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정몽구 회장 참석하에 신개념 CUV Soul 발표: 기아차는 9월 22일 저녁 양재동 본사에서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Soul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내시장에는 이 같은 스타일의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Soul의 출시로 개성 있는 life-style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동사는 Soul을 개발하기 위해 30개월간 1,900억원을 투입했으며 연간 내수판매 36,000대, 수출 100,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Soul은 지난 8월 21일 출시된 Forte와 플랫폼은 다르지만 엔진은 동일한 1.6L 가솔린 감마 엔진(최대출력 124마력, 연비 13.8km/liter)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1.6L 4단 자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1,400만~1,820만원이다. 전장은 Avante보다 26cm 짧은 i30보다도 14cm 작은 4,105mm이며, 전고는 i30보다 13cm 높은 1,610mm이고 휠베이스는 i30보다 10cm 짧은 2,550mm이다.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에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차발표회에는 정몽구 회장이 참석했으며 정 회장이 기아차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것은 05년 7월 Grand Carnival 출시 이후 처음이다.
■ 현대차와의 차별화 가속될 전망: Soul은 스타일이 독특한데다 완전한 신모델이어서 기아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부진한 수출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당 기간 동안 내수시장에서 동급 차량이 출시될 계획이 없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광주공장에서 지난 8일 양산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출고는 25~26일경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Soul은 Forte와 함께 05년 1월 설정된 동사의 브랜드 정체성인 ‘exciting & enabling’ 이미지를 강화하여 현대차의 ‘refined & confident’ 이미지와의 차별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Soul의 출시는 06년 9월 영입한 Peter Schreyer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디자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동사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사의 대차거래 잔고는 8월 18일 7,567만주(발행주식의 21.8%)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9일 현재 7,103만주(발행주식의 20.5%)까지 줄어들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8월말 10.52%에서 11.71%로 상승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6,300원(12개월 forward 목표 PER 12배 적용)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