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국가은행(SBV)의 한 관계자는 "미국 금융 위기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어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제어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 관계자는 "향후 1~2년 경제 성장 전망을 유지하는데 금융시장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으로 지급준비율을 점진적으로 인하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베트남 상업은행들은 자국 동화 예금에 대해서는 11%의 지급준비율을 적용받고 있으며, 달러화 예금의 지급준비율은 12%에 이른다. 다만 12개월 이상의 정기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은 5%로 낮게 적용하고 있다.
앞서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재 14%인 기준금리를 변경할 의향은 없으며, 지급준비율이나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은행들은 기준금리보다 10% 높은 21%까지 대출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상한 규제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