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급등세에 영향받으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20원대 중후반 부근에서는 어느 정도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며 1130원 중후반까지는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8분 현재 1136.70/1137.00원으로 전날보다 16.60/3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0월물은 1131.00원으로 전날보다 15.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12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3.30원 급락세로 출발했고 이후 금융시장 불안감이 다소 잠잠해진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는 여전히 유효한 장세다.
그렇지만 국내 증시가 올해 4번째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급등세에도 오히려 하락폭이 줄어들며 여전히 달러화 매수 요인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금융시장 안정에 따라 급락세를 보였지만 저가 매수세는 꾸준해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여전히 유동성 불안에 대한 우려감은 있어 달러화 매수요인이 확 꺾이지는 않아 보인다"며 "금융시장 불안이 불거지면 언제든 다시 상승할 수 있어 불안한 흐름이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하고 환율이 어느쪽으로 움직일지 알수없는 양방향 열린 흐름이라 봐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