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로이터통신(Reuters)은 G10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 IMF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월에 제출한 1.3%보다 높은 1.7%로 보고 있으며, 유로존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 1.7%보다 낮은 1.4%로 하향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IMF는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0.8%로 유지한 반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2%에서 0.7%로 낮춰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망치 수정작업은 오는 10월 워싱턴 총회에서 발표할 반기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4.1%에서 4.0%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 역시 3.9%에서 3.7%로 하향조정했다고 관련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이탈리아 통신사인 안사(ANSA)는 IMF가 올해 미국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2%, 유로존 3.6% 그리고 일본은 1.6%로 각각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안사는 이것이 IMF의 새로운 전망이라며, 여기서는 독일 경제가 올해 2.0% 성장한 뒤 내년에는 0.8%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경우 올해 1.0%, 내년 0.8%의 성장률을, 이탈리아는 올해 제로(0%) 성장한 뒤 내년에는 0.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영국은 올해 인플레율이 3.8%에 이르고 성장률은 1.4%에 머문 뒤 내년에도 1.1%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IMF는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일본 경제는 올해 1.0%, 내년 1.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G10 관계자가 안사 통신이 보도한 내용은 일부 자료가 이미 지난 것이며 최신 전망 수정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