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포인트, 1.62% 급락한 1954.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중 1999.95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2000선을 회복하지 못하자 매물이 쏟아지면서 1951.35포인트까지 밀리면서 저점 부근에서 오전 거래가 종료됐다.
특히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이상 4.6% 급락한 118.91을 기록했다.
한편 현지시간 11시 5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17.78포인트, 0.64% 하락한 1만 8182.83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HSBC은행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지수 반락을 주도했다.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는 158포인트, 1.71% 하락한 9078.19를 기록 중이다.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기에 빠진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대한 구제 금융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 호재가 되기는 했지만, 미국 최대 머니마켓펀드가 환매를 중단하는 등 리먼 등의 위기 사태가 금융시장에 몰고 올 불확실성이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