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박승하 부회장이 영업본부장 송윤순 부사장과 지난 14일 ~ 17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 현지를 직접 방문해 철강재 시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두바이지사의 파견인력을 보강하키로 결정했으며 향후 물류기지 등을 건설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주력 수출시장인 중동은 지난 2002년 18만톤에서 올해 예상 수출물량 55만톤(6.5억달러)으로 6년 사이에 200% 이상 수출이 늘었다.
이처럼 현대제철이 중동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것은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품질 수준을 만족시키는 한편 빠른 선적 서비스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주력 수출 제품인 H형강은 지난 2006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유럽 「CE 마크」를 인증받는 등 주요 선진국의 주요 인증을 대부분 취득해 다른 시장에 비해 고품질의 제품을 요구하는 중동지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