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1.35포인트 3.79% 급등한 1439.10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 월가발 금융위기 허리케인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불안감에 쉽싸였지만 미국정부의 중앙은행의 조속한 타개책으로 국내증시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날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위기에 빠진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대한 대규모 대출을 통한 구제안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준리(FRB)는 재무부와 함께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850억 달러의 담보대출을 실행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바클레이는 리먼브러더스의 뉴욕 본사를 비롯해 미국 영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일 미국 시장은 금리를 동결했으나 AIG구제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며 장마감 이후 모건스탠리의 견조한 실적과 AIG에 대한 FRB의 자금 지원책이 제시되며 아시아 증시에 상승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증권주가 8%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은 가운데 건설업과 운수장비도 6%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1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160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