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건화물운임지수(BDI)가 4800pt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점을 갱신한 가운데 유조선운임은 견조한 흐름을, HR은 5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16일 지난주 BDI의 하락 요인으로 "중국 정부의 철광석 재고 감축 명령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장애인 올림픽 기간중에도 공장 가동 중단 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의 물동량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에서의 철강제 가격 하락으로 인한 화물주들이 마진하락과 생산감소 압력에 놓여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Cia 배일 도 리오 데코社와 중국간의 철광석 가격 협상 문제로 철광석 운송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는 운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선업에 대해 "최근 계속되는 운임하락속에 선주들의 선가인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충분한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조선소들 역시 수주 협상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선가가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