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8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로 3.7%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7월 상승률은 당초 1.2% 하락한 것에서 0.2% 오른 것으로 크게 상향 수정됐다.
당초 시장은 7월 수입물가가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보다 큰 폭의 하락률이었다. 2007년 12월래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기도 하다.
유가가 7월 고점대로 31% 가량 하락해 수입물가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지만 수입물가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6% 정도 오른 상태다.
8월 석유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12.% 급락했고, 석유제품을 제외한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한편 8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로 1.7% 하락했고, 농수산물을 제외한 수출물가는 0.7%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