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로 예정됐던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이 연기됐음. 이는 외평채가산 금리가 큰 폭 상승해 발행 조건이 불리했기 때문임. 외평채 가산금리는 리먼브라더스 문제로 신용경색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와병설로 상승. 이는 이미 전일 시장에서 이에 대한 불안으로 환율이 상승한 부분이 있는 만큼 선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며, 발행을 못한 것이 아니라 연기한 것이므로 환시 영향력은 제한될 것.
- 조선업 환헤지로 인해 단기외채 증가와 원화 고평가, 선물환율 저평가 등의 외환시장 왜곡이 발생한 가운데, 선박수주에 대한 회계 문제로 조선업체들도 혼란스러운 상황. 이들이 선박 수주 초기에 받는 선수금은 이자 수익이 발생함에도 오히려 회계상 부채로 계상되면서 부채비율을 상승시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은 폭등.
- 또한 최종 선박대금이 환율 등락과 무관하게 이미 고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방법 선택 실수로 환헤지로 인해 환율 급등 시 환평가손이 나 자본잠식이 나는 등 혼란 가중.
- 리먼發 악재로 안전자산선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BOA 등 리먼에 대한 인수가 논의 중에 있어 이의 해결에 주목해야. 금일 미 소매판매와 PPI, 기업재고 발표가 예정돼 있음. 한편 최근 유로존 인사들의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 발언과 유
로화 고평가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리셰 총재가 제동을 걸고 나섬에 따라 유로존의 유로화에 대한 향후 스탠스도 주목됨.
-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장세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 시도 예상됨. 미달러 강세와 글로벌 신용경색 문제,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가 지지력 제공하는 가운데, 리먼 인수 가능성과 외평채 발행 연기의 선반영, 추석을 앞
둔 네고 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듯. 금일 110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095.00 ~ 11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