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 12시 30분 현재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은 전자거래를 통해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1.05달러 오른 103.63달러를 기록 중이다.
102.78달러 선에서 시간외 거래를 개시한 WTI 근월물은 한때 103.95달러가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런던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0월물은 전날보다 83센트 상승한 배럴당 9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배럴당 100.20달러 선까지 오르면서 100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실질적인 감산 시도 소식이나 미국 주간 석유재고 감소 소식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던 원유 선물 가격은 허리케인 '아이크(Ike)'가 다시 미국 멕시코만으로 이동하면서 관심사가 이동했다.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시설을 폐쇄한 텍사스주 연안의 정유업체들은 다시 한번 '아이크'에 대비하면서 생산량이 평소의 5%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석유재고 및 천연가스 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1년 최고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화 대비로는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