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을 발표하고 8개 부처의 47개 인력양성사업을 선정해 내년 1000억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양질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는 ▲ 녹색산업 ▲ 첨단산업 ▲ 정보통신 융합 ▲ 문화컨텐츠 ▲ 첨단의료 ▲ 지식기반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청년인력을 집중적으로 키어낼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산업분야별 인력양성 주관기관을 선정해 관계부처와 협조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 사업 집행기과은 경쟁력 있는 우수대학(원), 연구기관, 민간 아카데미 등이 활용된다.
아울러 정부는 자격제도 신설, 산학연 공동프로그램 등 제도적 지원과 인력자료 DB화, 해당산업 분야 취업 창업 등 지원대상 인력에 대한 사후관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부의 육동한 경제정책국장은 "청년실업애로층이 100만명을 넘어선 시점에서 이에 대한 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정책결정"이라며 "내년부터 차질없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도 예산도 일부 반영되는 등의 가시적 결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앞으로 신규 분야 등을 발굴해 올해말이나 내년 초에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올해말까지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