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리먼 브러더스가 자산 매각과 부동산 사업부를 분리하는 자구책을 내놓아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했지만, 자구책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된 가운데 리먼이 3/4분기 40억 달러의 손실을 발표한 것이 금융주에 악재가 됐다.
또한 유가가 하락 추세를 이어가자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아시아 원자재주를 짓눌렀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2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22.33포인트, 2.11% 떨어진 1만 9577.45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86.65포인트, 2.73% 떨어진 1만 204.75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7% 급락한 2117.02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0% 하락한 141.48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7.00포인트 하락한 4914.4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28.94포인트, 2.00% 급락한 6329.94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49.74포인트, 1.21% 떨어진 1만 2196.89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18.31포인트 하락한 1174.25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만 리먼을 둘러써고 금융 불안이 지속되자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100엔 이상 하락했고, 홍콩 증시는 전날 유가가 102달러 선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중국 증시 역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의 내림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부동산주와 비철금속주 또한 하락세를 보여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증권거래세 인하 계획을 내놓았지만 미국과 지역 증시 영향 속에 1%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호주 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5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결정한 이후에도 유가가 밀리자 상품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