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차바이오텍은 전일 금감원에 주권상장법인 또는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을 위해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우회상장이든 직상장이든 상장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셈이다.
11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의 상장절차 돌입으로 지분을 보유한 위즈정보기술과 넥서스투자가 각각 수혜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실제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 루머는 그동안 시장에서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차바이오텍과 우회상장설이 거론된 기업의 주가가 롤러코스트를 방불케 하는 극심한 변동성에 휘둘리기도 했다.
일단 차바이오텍이 전일 금감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점에서 공식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차바이오텍의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현재 상장기업 가운데 차바이오텍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확보한 기업은 위즈정보기술과 넥서스투자 두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위즈정보기술은 지난 2005년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차바이오텍 지분 20만주(4.24%)를 취득했다. 넥서스투자의 경우는 직접적인 지분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열사로 편입한 레이더스컴퍼니에서 차바이오텍 지분 6.29%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대감이 작용한 듯 이날 시장 시작 이전부터 위즈정보기술과 넥서스투자 주가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차바이오텍의 상장기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위즈정보기술은 전일에 이어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넥서스투자도 전일 13%이상 급등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상한가 잔량은 위즈정보기술과 넥서스투자가 각각 740만주, 340만주이상 쌓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