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기존 일본 제품에 비해 5℃ 높은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보증수명은 2배가 향상됐다. 일부 제품의 경우 130℃에서 보증수명이 5000시간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자동차 내에서 온도가 높은 엔진룸(ECU)과 조향모듈(방향지시등, 실내등) 등에 장착되어 노이즈를 제거하고 전기를 저장하여 일정 전원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 측은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내열성 강화를 위해 고내열성 전해액을 독자 개발했으며 전압과 열적 안정성을 갖는 소재를 사용했다.
신백식 사장은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 시장형성의 가속화로 자동차 전장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활발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개발로 알루미늄 커패시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제품 개발에 맞춰 충주 공장에 양산 설비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생산하고 수요 여부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