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아이씨(대표 이상진)가 최근 단기차입에 대한 시장 우려감에 대해 "호황중인 플랜트사업부의 활발한 수주전에 따른 현금 확보일 뿐 현금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특히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증자설에 대해서도 전혀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3일 "최근 증시가 폭락하면서 단기차입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플랜트사업부가 수주전을 벌이는 가운데 설비 제작에 필요한 현금을 미리 확보하자는 취지로 현금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환경설비, 가열로, 캐나다 오일샌드 설비등 대규모 수주를 연내에 확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9월중 대규모 환경설비 수주를 막바지 추진중이며, 가열로, 캐나다 오일샌드 설비등 플랜트사업부에서 연내에 1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또 지난 8월 140억원 규모의 가열로 공급계약 2건을 확정한데 이어 추가 대형 공급계약이 잇따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케이아이씨의 수주잔고는 지난달 말 사상최고 수준인 1026억원에 이어 연말께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플랜트 설비 수주는 공급계약과 함께 선수금을 일부 받지만 대규모 설비 제작에 필요한 제작원가를 우선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운영자금을 준비해 두는 차원에서 단기차입을 일으킨 것 뿐”이라며 “또한 2015년까지 2000억달러 이상이 투자되는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지에 모듈 공장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투자자금 확보 차원에서 자금을 준비해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회사측이 예상하는 실적목표는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