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시에서 동부그룹의 동부화재는 9시29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0.95%) 내린 2만62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7%대 급락에 비해 낙폭을 줄인 셈이다.
동부증권 동부제철 등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코오롱그룹의 코오롱은 1000원(4.02%) 상승한 2만5850원이다. 코오롱건설도 4.37% 올랐다.
동부그룹주는 전날 동부생명이 지급여력비율을 맞추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동부생명의 주주인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제철 등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철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는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ROE를 유지해 온 회사"라며 "동부메탈 매각 일정을 감안하면 그룹 리스크 우려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부생명의 유상증자는 두산그룹의 유상증자와 달리 '신뢰'와 관련한 이슈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동부생명이 동부하이텍처럼 향후 지속적인 우려 요인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낮다고 분석했다.
코오롱건설에 대해서도 전국 미분양 가구가 1000가구 정도에 불과해 타 건설사와 비교했을 때 규모가 크지 않고, 수익성 위주 경영을 해와 유동성 위기설은 기우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