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수익성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경기방어적 특성과 마케팅 경쟁 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구조적인 경쟁완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잉여현금흐름 증가, 주주이익 환원과 경기방어적 특성,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이동통신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고 탑픽으로 SK텔레콤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하반기들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달 이통 3사의 누적가입자는 4516만9110명, 순증가입자는 9만 7937명으로 상반기 20만명을 상회하던 순증이 안정화 기조에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망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익개선이 가능하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동통신업종의 마케팅비용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약세장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KTF가 마케팅비용 통제에 따른수익성 개선 폭이 가장 크고 KT와의 합병도 긍정적"이라며 "업종 특성상 마케팅비용 통제효과는 3사 모두에게 긍정적이어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며, KTF를 탑픽으로 SK텔레콤 LG텔레콤 등의 순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