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연속2교대제, '8+9시간' 내년 9월 시행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 노사가 2일 올해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임협 본교섭을 갖고 임금 인상과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등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은 기본급 8만5000원(기본급 대비 5.61%) 인상과 성과급 300% + 300만원 지급에 합의했고, 최대 쟁점 사항이던 주간연속2교대제에 대해서는 '8+9시간'을 원칙으로 내년 9월 전공장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다.
앞서 내년 1월 전주공장에서 시범 시행을 시작하고, 또 기존 '10+10시간' 물량 보장을 전제로 임금도 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오는 4일이나 5일경 4만5000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모두 22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끝에 이날 잠정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