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는 이번에 맺은 계약에 따라 종전 650만 달러에서 930만 달러까지 플라스미드 공급량을 늘리게 됐다. VGX인터는 지난 1월과 5월 옥스포드와 플라스미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수정 계약은 옥스포드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옥스포드는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 단계가 전임상시험에서 임상 1/2상용 시험으로 확대되면서 플라스미드의 추가 공급이 필요하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VGX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 외에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기업인 뉴클레오닉스(Nucleonics Inc.), 세네스코 테크놀로지와 플라스미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에 나선다.
옥스포드에 공급될 플라스미드는 VGX인터의 미국 현지 법인이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첫 공급이 예상된다.
VGX인터 김병진 대표는 "이번 공급 확대 계약은 VGX인터가 보유한 플라스미드 생산기술력을 옥스포드가 인정한 결과"라며 "현재 전주에 건립 예정인 플라스미드 CMO 공장이 본격 가동하는 2011년에는 대량 생산체제로 글로벌 제약 회사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