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까지 3주 동안 도쿄, 오사카 및 나고야 증권거래소의 개인투자자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19.8%로 감소했다. 지난 1월 19.7%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7월말 대비로는 1.2% 포인트 비중이 줄어들었다.
이 기간 도쿄 증권거래소 1부의 거래액은 2조 엔을 밑돌 때가 많았다. 방향성도 없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빠른 거래 차익을 노리고 뛰어들기 힘든 분위기가 됐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은 7월보다 0.8% 포인트 증가한 66.5%로 1월 이후 최고 비중을 차지했지만, 적극적인 매수세는 보이지 않았고 지난 주에는 1052억 엔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금융 불안으로 인해 등락을 거듭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일본 증시에서 관망세를 취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