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시에서 현대차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2.12%) 오른 7만2300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도 350원(2.71%) 상승한 1만3250원이다.
전날 현대차와 기아차는 부분파업을 강행했다는 소식으로 각각 2.88%, 5.49% 급락했다.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파업에 따른 단기적인 부정적 영향 보다 근본적인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2년과 2006년을 제외하고는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상승했다"며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개도국, 소형차 등으로 다원화되며 인도 중국 슬로바키아 등 저비용지역에서 소형차를 생산하고있는 현대차, 기아차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도 "현대차 주가는 환율 효과에 의한 실적 개선 가능성으로 최근 1개월 동안 시장평균보다 8.3% 초과 상승했다"며 "노사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고, 국내외 판매도 9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