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은 전일종가대비 1.16달러, 1% 상승한 배럴당 116.2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근월물은 117.85달러에서 출발, 장중 115.01달러를 저점으로 117.50달러까지 급등했다.
런던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의 브렌트유 10월물은 60센트 오른 배럴당 114.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7번째 생성된 열대성 폭풍 '구스타브'가 헤리케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카리브해를 지나 멕시코만 쪽으로 향하자, 이 지역 원유시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그루지야와 러시아간 정정 불안이 지속된 것도 유가 불안으로 작용했다. 러시아 의회가 25일 그루지야 내 친러 성향인 남오세티야 및 압하지야 공화국 독립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