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주체들이 온통 달러 사모으기에 집중하고 있어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9.40원으로 전날보다 10.5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9월물은 1089.60원으로 전날보다 11.2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81.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1080원대 상승분위기를 타면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종가기준 1089.40원 마감은 지난 2004년 11월 16일 1090.30원 이후 3년 9개월여만 최고치다.
금융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세계적인 달러 강세는 서울외환시장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분위기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당국이 개입을 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1100원대 상승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