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이사회 의결
[뉴스핌=홍승훈기자] 파라다이스가 자회사인 파라다이스호텔 도고를 합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호텔 도고 인수합병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파라다이스 호텔 도고 인수합병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파라다이스의 호텔 도고 인수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규모합병은 합병 대상 기업 주식의 90% 이상을 보유하면 신주 발행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이사회 의결로 합병승인주주총회를 갈음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분 매입을 통해 82.8%이던 지분율을 100%까지 끌어올렸다.
1차로 이사회 의결을 단행한 파라다이스는 9~10월 중 본 건과 관련한 주주반대의사 접수 및 채권자 의의 제출 절차를 밟은 후 11월 초 합병 일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외국인카지노 시장의 경쟁심화로 둔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파라다이스 박병룡 전무(CFO)는 “회사의 전문 분야인 서비스사업이면서 또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파 사업’을 선택했다”면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스파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