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여전히 롱마인드가 압도적이면서 환율의 지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1090원 부근으로 갈수록 물량 부담이 다소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외횐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0분 현재 1087.50/80원으로 전날보다 8.6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9월물은 1087.9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81.00원으로 전날보다 2.10원 상승한 가격대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타면서 1080~1090원대 상승 흐름을 지켜내고 있다.
매매주체들이 롱심리를 강화하고 있어 거래량이 크지 않음에도 상승추세가 꾸준하다는 분석이 많다.
국내증시는 1490선 부근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일비 10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매매주체들이 한결같이 달러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역내외 할 것 없이 매매주체들은 모두 환율 상승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며 "1090원대 매물대 압력은 있지만 추가 상승이 크게 제한되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모든 매매주체들이 환율을 사려고만 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꺾이지 않고 있다"며 "개입이 없으면 1090원선 돌파도 가능한 시점이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