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크레디트스위스의 애널리스트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분기 대규모 적자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하향 수정한 것과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인수 기대 후퇴 등으로 미국 금융주가 크게 하락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미국발 신용 위기 속에 양대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유동성 위기로 금융 불안감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2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70.62포인트, 0.81% 떨어진 2만 0934.17를 기록 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61.43포인트, 0.54% 내린 1만 1262.82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77% 떨어진 2394.72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152.36으로 전일종가대비 0.77% 하락한 상태.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6.30포인트 급락한 5013.8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6.23포인트 하락한 6954.49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69.14포인트, 1.31% 급락한 1만 2709.52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21.28포인트 떨어진 1217.97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 영향을 받아 대형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 엔/달러가 109엔 초반선으로 급락한 영향으로 수출주 마저 매도세를 보이면서 200엔 가까이 급락했다.
홍콩 증시는 카리브해에 생성된 열대성 폭풍으로 수급차질이 전망되면서 유가가 소폭 반등하자 에너지 민감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 2400선을 하회했다.
한편 대만 증시는 광범위한 종목이 매도세에 밀리면서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호주 증시 역시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1% 넘게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