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부회장)과 관련, "오는 3/4분기 대한전선의 영업이익이 사상최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12억원과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중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비 각각 48.9%, 79% 급증한 사상최대 성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력선을 비롯해 수익성이 가장 높은 초고압선 수요가 늘어 이들 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며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특수와 신흥 개발 도상국의 인프라 투자로 초고압선은 수요가 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4만4000원을 제시해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43.3%를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최 애널리스트는 "전력선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3/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산 유동화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부채 비율도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자산 유동화로 대규모 세전이익 달성과 함께 순차입금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따.
최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의 세전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2/4분기에 안양공장을 유동화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3/4분기에는 유형자산처분이익 2400억원(장부가 3,100억원, 처분가액 5,500억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 이와관련해 계약금 2000억원이 1/4분기에 지급된 데 이어 잔금 3500억원이 추가로 들어와 순차입금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