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금융부문의 불안 양상 때문에 달러 매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특히 주가가 2% 넘게 급락하면서 엔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날 엔/달러는 장중 고점에서 1엔 넘게 급락했다.
다만 미국 7월 기존주택 매매 결과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상승하던 달러/유로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런던 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가 2년 저점에서 반발, 장중 2센트 넘게 급등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변화라 외환분석가들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날 주요 6대 통화 대비 달러화지수는 전주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76.83을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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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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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4773.... 110.04.... 162.58.... 1.8507.... 1.0989.... 86.21
25일 1.4750.... 109.32.... 161.26.... 1.8527.... 1.0960.... 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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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금융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확실성 하에서는 저금리 통화인 일본 엔화가 선호되는 특징이 있다. 이날 엔/달러 외에도 엔/유로는 1엔 이상 급락, 엔화가 강세 통화가 됐다.
사마르짓 샹카(Samarjit Shankar) 뱅크오브뉴욕멜론의 글로벌 전략가는 "일일 외환시장의 흐름으로 볼 때 지난주에는 그 전주에 비해 엔화 매도세가 급격히 둔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달러 강세를 이끈 것은 주택지표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7월 기존주택매매가 연율 500만 호로 전월대비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491만 호를 예상하던 시장의 기대보다 좋은 결과다.
유로화는 화요일 발표되는 독일 8월 Ifo 재계신뢰지수가 좋지 않을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도 부담을 보였다. 이미 Ifo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15년래 최악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