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가 전주말대비 241.81포인트, 2.1% 급락한 1만 1386.25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49.12포인트, 2% 하락한 2365.59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주말 대비 25.36포인트, 2% 내린 1266.84를 기록했다. 금융업종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애널리스트가 순익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AIG가 5.5% 급락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등급 하향조정 가능성도 경고했다. 한국산업은행(KDB)의 인수 가능성이 낮다는 후속 보도에 리먼브러더스의 주가는 6.7% 밀렸다. S&P500의 금융업종지수는 3.4%나 하락했다.
7월 기존주택 매매 규모는 3.1% 증가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재고가 3.9%나 증가하며 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주택가격이 계속 하락한 것이 이 같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해석을 이끌어냈다. 주택가격은 주식시장은 물론 전체 경제의 앞날을 좌우하는 펀더멘털이다.
금융 불안 속의 주가 급락으로 안전자산으로의 도피가 전개되면서 재무증권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미국 달러화는 금융 불안 속에 엔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인 반면 주택지표 개선을 계기로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 원유선물은 전주말 종가대비 52센트, 0.5% 오른 배럴당 115.11달러를 기록했다.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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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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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11,386.25... -241.81 (-2.08%)
나스닥...... 2,365.59... -49.12 (-2.03%)
S&P500..... 1,266.84... -25.36 (-1.96%)
러셀2000...... 720.54... -17.06 (-2.31%)
SOX............ 360.50... -5.70 (-1.56%)
유가(WTI)..... 115.11... +0.52 (+0.45%)
달러화지수..... 76.83... +0.03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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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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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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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69(-0.02). 2.40(+0.10). 3.14(+0.08). 3.87(+0.04). 4.47(+0.01)
25일 1.67(-0.02). 2.32(-0.08). 3.04(-0.10). 3.78(-0.09). 4.3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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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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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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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4773.... 110.04.... 162.58.... 1.8507.... 1.0989.... 86.21
25일 1.4750.... 109.32.... 161.26.... 1.8527.... 1.0960.... 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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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7월 기존주택매매가 연율 500만 호로 전월대비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491만 호를 예상하던 시장의 기대보다 좋은 결과.
하지만 주택재고가 467만 호로 3.9% 증가, 7월 판매 기준으로 11.2개월치로 사상 최고 규모를 경신했다. 주택매매가격(중앙값)이 7.1%나 하락한 21만 2400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매매가 안정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는 하나, 재고 증가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금융시장이나 경제 전반의 앞날은 당분간 어두운 것으로 평가된다.
뉴욕 증시 하락을 이끈 금융 불안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주가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패니메이의 주가가 3.8%, 프레디맥의 주가는 17.1% 각각 급등했다. 물론 이날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들 업체의 주가는 여전히 급락한 상태이며, 투자자들이 정부의 공적 구제에 대비한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잭슨홀에서 들려온 목소리에도 반응했다. 무엇보다 연준의 월가 지원에 대한 첨예한 비판 외에도 신용 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 일색이라는 점이 부담이 됐다.
주말 버냉키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나, 뉴욕타임스지는 최근 금리동결에 찬성한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피셔 총재를 따라 인플레율이 완만해지지 않으면 긴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쪽으로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 기사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