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대구은행 김태완 차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HSBC 이주호 상무,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등 6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5일 00시 2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45.50~1078.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40.00원, 최고 10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70.00원, 최고 108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040.00~1080.00원 전망
정부의 개입이 크지 않았다. 일단은 1080원까지는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추세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1060원선이 이미 뚫린 시점에서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1100원선이 보이는 시점이다. 미국신용불안, 국제유가 움직임,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을 봐야 할 것이고 레벨이 올라갈 수록 네고도 나오는 모습이다. 개입경계감이 둔화될 것으로 보여 지속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위쪽이 열려 있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겠지만 확실히 짓눌려 있어 국내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대구은행 김태완 차장
: 원/달러 환율 1050.00~1070.00원 전망
정부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달려있다. 공격적인 개입이라는 것 자체가 한시적인 영향만 줬다. 환율을 떨어뜨릴 수는 있지만 그에 따른 자금이 너무 많이 들고 그 반작용은 다시 되돌아와 이런 비판에 대해 정부는 자유롭지 못하다. 정부는 변동성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방법으로 보인다. 일단은 1050원이 뚫려서 상승이 가능하고 1065원 이상에는 경계매물이 나올 것이다. 증시가 약화된 것은 국외적요인으로 보자면 미국 금융시장 안정책은 미봉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고 다음 타자는 누구냐는 식으로 흐르고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시장이 누가 살아남는지 알때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아시아시장에서 자금을 이탈 시키는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국내증시도 이런 구도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쉽게 결론나기도 힘들다. 국내의 경우 유동성 경색 문제가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어 이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증시는 1500선이 무너져 월가 은행들간의 서바이벌 게임이라서 어떻게 결론 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중장기적으로 증시는 약세로 들어선 것 같기도 하다. 유동성 게임이 시작되는 관점에서 유동성을 누가 갖고 있느냐가 관건인 시장상황이다. 결과적으로 누가 유동성을 갖고 있느냐의 문제에서 핵심은 달러화를 누가 차지하느냐의 문제다. 달러화가 역외쪽에서 지속적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채권시장이 어떻게 될지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045.00~1080.00원 전망
지난주말 막판에 급등했는데 장중에 개입 물량이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다. 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환율의 급등을 막기 힘들었다. 더 위쪽으로 봐야 하는 상황이다. 차트상으로 봐도 위쪽으로 특별히 걸리는 저항선이 없다. 지금의 경우 당분간 위쪽으로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이 상승의 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반에는 역외쪽 수요가 많이 나왔다. 주식시장도 좋지 않고 미국 금융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환율은 위쪽 요인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서기 힘들어 환율은 상승쪽이다. 당국도 속도조절만 하는 환율개입을 하고 있다. 당국도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환율을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 미국 금융부실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이라 가장 큰 변수고 달러화가 약간 약세로 돌아섰지만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민감하게 작동하고 있다. 변동성이 커지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040.00~1080.00원 전망
전망이 쉽지는 않다. 기술적으로는 저항선이 전혀 없다. 전고점이 뚫리고 쏠림현상이 보이고 있다. 개입여력이 약간 약해진 모습도 보인다. 달러를 사고자 하는 세력이 압도적으로 많다. 당국의 개입이 한발 뺄 가능성도 있어서 1080원 정도 까지는 봐야 한다. 레벨 상승시 네고 물량이 나와 이 물량이 상승속도를 제한해줄 것으로 보이긴하다. 지난주말 역외NDF선물환율도 혼조세를 보이는 등의 모습도 나타났다. 상승추세는 유효하나 1060원선에 대한 고점 인식도 있을 것이여서 주후반에 가서는 상승모습이 조금 약해질 수는 있다. 특별한 대외 변수는 없지만 글로벌 달러화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봐야할 것이다. 그렇지만 글로벌달러화 강세 포인트 등도 중요하긴 하지만 환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는 정도지 크진 않다. 역외쪽은 달러매수세를 강하게 한 후 매도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역외 움직임은 예측이 힘들다.
▷ 한국HSBC은행 이주호 상무
: 원/달러 환율 1048.00~1080.00원 전망
역외쪽은 숏커버를 많이 햇다. 전고점이 뚫려서 1100원을 향해 가는 수 밖에 없다. 당국 개입의지가 관건일 수 있다. 이번주에도 여전히 수요 우위 갈 것이다. 네고 업체도 네고를 줄여갈 것이다. 당국의 개입 강도에 따라서 환율 상승 속도 조절될 것이다. 결국 개입 없으면 가고 이런 움직임이 이어져 보인다. 당국은 수지쪽 악화로 개입을 늦추고 있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주식시장 아래쪽으로 갈수 있을 것 같고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도 유심히 봐야 한다. 뭐 전망이랄게 지금으로서는 딱히 없다. 환율이 상승쪽으로 움직이고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것 정도로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050.00~1080.00원 전망
지난주말 외환당국의 매도개입에도 불구하고 1060원선을 넘어선 채 마감했다. 서울환시의 매수심리가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당국이 달러/원의 상승세를 저지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어 환율의 상승세를 제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1000원~1050원대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이제 등락 레벨을 한단계 높여 1050원~108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에는 국제유가와 신용위기 등이 증시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증시조정이 지속될 경우 환율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