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HP 분기 실적 호재로 소폭 반등했지만 금융 위기감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전날 급등한 데 따른 차익매물 또한 출회됐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2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50.73포인트, 1.20% 급락한 2만 0680.53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89.65포인트, 0.80% 하락한 1만 1089.51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97% 하락한2498.88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13% 급락한 161.07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0.80포인트 내린 4966.7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7.51포인트 하락한 6962.3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44.56포인트, 0.35% 하락한 1만 2807.13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5.23포인트 떨어진 1228.14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영향 속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해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반전됐다. 신용우려가 지속돼 금융주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7% 이상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1% 이상 급락 출발했지만, 유가가 연일 반등한 영향으로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호주 증시는 원자재주 강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 반전됐다. 대만 증시는 첸수이볜 전 대만 총통의 돈세탁 혐의가 민진당 문제로 번지는 조짐을 보이자 정치적 불안 속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