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ZEW는 8월 전문가들의 경기기대지수가 -55.5로 전월 -63.9에 비해 8.4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여전히 역사적 평균치인 +28.3에 비해 크게 좋지 않은 결과지만,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62 정도로 완만한 개선을 예상해 실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ZEW 측은 지수가 개선된 것에 대해 "금융 전문가들이 2/4분기 마이너스 성장 기록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강 혹은 침체 우려가 제한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근 국제 유가 반락과 유로화 가치 하락이 독일 경제에 대한 우려를 다소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물론 성장률 결과를 본 뒤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는 크게 악화됐다. 이번 조사에서 독일 경기평가지수는 26.2에서 -9.2로 하락했다.
한편 유로존 경기기대지수는 8포인트 개선된 -55.7을 기록했지만, 경기평가지수는 18.9포인트 하락한 -22.2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