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LG디스플레이의 오는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4%, 88.6% 감소한 3조 7291억원과 1011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수요 부진으로 인한 재고 축적과 급격한 판가 하락이 실적악화의 주요인으로 판단된다"며 "LG디스플레이에서는 20.4%의 출하량 증가와 12.8%의 가격 하락을 예상했지만 3/4분기 출하량 전망치는 7.8% 증가로, 판가 하락율은 17.9%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세달간 LG디스플레이의 주가 하락에 LCD업황 악화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단기간 내 LCD 업황의 극적 반전 가능성은 낮더라도 판가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 가능성과 주가 상승 반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접근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