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지난 14일 중국은행업 감독관리위원회(SBRC)로 부터 우시(无锡)분행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분행은 우리나라로 치면 지점이며 우시분행이 들어서는 우시시는 강소성에 있으며 간자가 아닌 한자로 표기하면 無錫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시분행은 신한은행이 지난 5월 중국 영업네트웍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다음 첫 설립되는 분행인데다 한국계 은행 처음으로 우시에 진출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읕 특히 이 곳 고급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도매금융과 소매금융을 복합 영위하기에 좋은 지역인 ‘신구(新區) 금융가’에 또아리를 틀 예정이다.
우시분행은 11월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체와 교민은 물론 중국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우시’시 정부 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설립인가 신청 후 최단기간 내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으며, 우시분행 설립이 ‘상하이분행’ 및 ‘상하이푸시지행’과 함께 ‘장강삼각주’ 지역에서의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우시시는 중국 15대 경제중심도시의 하나다.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장강삼각주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말 현재 1인당 GDP 9,000달러, 외국인투자규모 249억 달러에 이르는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약 450개의 한국 기업과 1만 여 개의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로써 신한은행(중국) 유한공사는 천진, 상해, 청도, 북경, 우시에 총 5개의 분행과 빈해, 우시에 2개의 지행을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