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호남석유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해 석유화학 5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주력제품인 EG 시황 부진으로 당분간 이익모멘텀이 부진할 것으로 보여 낮은 벨류에이션에도 불구 마켓퍼폼 의견을 유지한다.
◆ 2/4분기 영업이익 감소
호남석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81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해 예상치와 유사했으며 세전이익은 지분법평가
이익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한 1056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했다.
◆ 주력제품 시황부진
LG화학, 한화석화, 효성, 금호석화 등 당사 석유화학 5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이는 주력제품인 EG, BTX 등의 시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EG는 다운스트림으로부터의 수요 부진, 중동과 중국에서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증가,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스프레드(EG 현물가격-나프타가격)가 전년 2/4분기 톤당 242달러에서 올해 2/4분기는 65달러까지 축소되었고 최근에는 EG가격이 나프타가격 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 주가지표 낮으나 이익모멘텀 부진
PE, PP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EG, BTX 등의 부진으로 5개사 중 유일하게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익모멘텀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주가는 2008년 기준 PER 5.3배 수준에 불과하고 올해 말까지 롯데대산유화와 합병할 계획으로 있어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으나 부진한 이익모멘텀으로 주가상승 촉매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돼 마켓퍼폼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