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시가 장막판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고, 내일 발표될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격히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부담이 되면서 국채 매도세를 유도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상승한 3.93%에,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05%포인트 오른 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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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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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85(+0.04). 2.42(-0.12). 3.14(-0.12). 3.90(-0.09). 4.53(-0.07)
13일 1.83(-0.02). 2.47(+0.05). 3.20(+0.06). 3.93(+0.03). 4.5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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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블룸버그통신이 39명의 시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7월 CPI 상승률이 연율로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6월 상승률이 5%에서 다소 강화된 것이어서 국채 시장에 악재가 됐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전날 국제유가가 나흘만에 반등한 가운데 지표 약세와 금융 불안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연일 하락했다. 이날 유가가 장중 117달러를 상회하자 금융주, 에너지주, 유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급락했지만, 유가가 상승 폭을 축소하자 뉴욕 증시 역시 낙폭을 다소 줄었다.
이날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9.51포인트, 0.94% 하락한 1만1532.9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 역시 3.77포인트, 0.29% 떨어진 1285.82를 기록했다.
메어리 앤 헐리(Mary Ann Hurley) 디에이데이비슨(D.A. Davidson & Co) 부대표는 "뉴욕 증시가 낙폭을 축소한 것 또한 국채 매도세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지만 시장에 예상에 부합해 국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