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이 이어지면서 하락 압력은 지속되고 있지만, 연일 급락하던 유가가 3개월 저점을 경신한 뒤에는 기술적인 반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 랠리가 주춤한 영향도 나타나고 있고, 이날 밤 나올 미국 주간 석유재고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우리시간 오후 2시 넘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9월물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29센트 상승한 배럴당 11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근월물은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113.09달러에서 출발해 고점은 113.39달러를 저점은 112.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런던 ICE의 브렌트유 9월물도 19센트 오른 111.3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에너지부(EIA)는 2008년 상반기에 미국의 원유 수요가 1982년래 최대 하락 폭인 일일 80만 배럴씩 줄어들었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WTI 근월물은 14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