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며, 중소기업,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또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사회 공헌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사회 봉사도 자발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회장도 "기업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이런 기회를 준 사면을 감사드리고 투명하고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임무란 일자리 창출, R&D 개발, 글로벌 강화, 이런 것을 통해서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자료를 내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이번 사면을 결정해 주신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또한, 지난 해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이번 사면은 저를 경제인으로 다시 되돌려 주었다. 저는 다시 태어났다는 각오로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국가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을 맞아 경제 살리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화합과 동반의 시대'를 연다는 명목으로 정치인, 경제인, 생계형 민생사범 등 34만 18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별사면ㆍ복권을 오는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