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조금씩 상승추세로의 전환의 모습을 엿보이고 있다.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달러화 영향을 받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1034.20/50원으로 전날보다 2.30/6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34.70원으로 전날보다 1.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2원 가까운 하락세로 출발한 이후 역외매수세로 보합권으로 바로 올라섰고 1030~1035원 사이에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현재 1.48달러선으로 내려서면서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해 달러화 강세 장세를 대변하고 있다.
이에 영향받은 역외쪽은 연일 지속적인 달러화 매수에 나서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그렇지만 1035원 윗선에서는 당국의 개입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매매주체들은 환율 상승흐름을 제한하는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상승추세를 유지하며 개입경계감 등으로 큰 폭의 오름세는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을 크게 움직일만한 요소가 없는 가운데 거래량도 다소 부진하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